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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 센스

chat gpt 판별법-챗gpt로 쓴글 식별한 후기

by 스톡로드 2023. 3. 19.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챗 GPT로 쓴 글을 판별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이용자가 많은 대표적인 포털사이트인 네이버, 다음, 구글에서는 AI글을 블로그에서 쓰게 되면 저품질을 맞거나 통누락을 당한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chat gpt로 쓴 글을 알아낼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문제입니다. 결과적으로 말하면 AI를 통해서 쓴 글은 80% 이상 식별해 냅니다.

오픈 AI에서 제공하는 AI텍스트분류기(AI Text Classifrer)를 이용하면 AI가 쓴 글인지 사람이 쓴 글인지 판별해 낼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chat gpt를 이용한 글을 판별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실제 사용사례를 살펴보면서 왜 gpt를 이용한 자동화 글쓰기를 하면 안 되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

AI 텍스트 분류기 사이트 


 

Ai Text Classifier 사용하는 법

  • 식별하고자 하는 문장을 복사한다.(글자수는 1,000자 이상이어야한다.)
  • AI Text Classifier - OpenAI API에 접속 후 로그인 한다.
  • 빈칸에 붙여 넣기를 한다.
  • '전송'버튼을 누르면 끝

AI 판별 글의 결과값은 5가지로 분류

AI가 쓴 글인지 아닌지에 대한 결괏값은 총 5가지로 분류된다. 

  1. 텍스트가 AI에서 생성된 것으로 간주
  2. 텍스트가 AI 생성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간주
  3. 텍스트가 AI에서 생성된 것 같지 않은 것으로 간주
  4. 텍스트가 AI로 생성된 것으로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
  5. 텍스트가 AI 생성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간주

사용후기

AI텍스트 분류기는 사람이 작성한 글과 AI가 작성한 글을 얼마나 구별해 낼까?

솔직히 놀랐습니다. 챗지피티가 나온 후, 블로그에 챗지피티를 이용해서 글을 몇 개 썼습니다. 그중 일부는 완전히 이용한 것도 있고, 일부는 조금만 인용한 것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것마저 어느 정도 사용했는지를 거의 정확하게 분류해 냈습니다. 아래글은 다른 블로그에서 chat gpt를 사용해서 작성한 글을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넣기를 한 결과입니다. 놀랍게도 대부분 AI를 이용해 작성한 글인 것을 알아냈고, 얼마나 사용했는지 그 정도까지 알아내는 정확성을 보여 주었습니다. 

 

실험1. 영어문장도 AI를 사용했는지 안했는지 알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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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를 한다고 AI를 이용해서 글을 작성한 것이 몇 개 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이것을 잘 정리해서 가독성 좋게 다듬는 부분이었습니다. 최대한 이 정도 했으면 안 걸리겠지 했는데. 결과는 AI사용 여부를 알아냈습니다. 

 

실험2. 경제와 관련된 글

경제와 관련된 에세이 형식의 글도 명확하게 AI로 생성된 글이라고 주장했고, 이 글은 대부분 크게 고친 것 없이 그대로 블로그글에 작성한 거였습니다. 이것 또한 높은 정확도를 보였습니다. 

 

실험3. 요즘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연예인과 프로포폴에 관한 글

프로포롤과 관련하여 이슈글을 적은 게 있는데 이것 또한 정확하게 AI로 생성된 것임을 밝혀냈습니다. 

실험4. 코로나와 경제위기 글

경제 관련하여 여러 가지 AI글을 조합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이것은 AI가 작성한 글이 아니라고 합니다. 처음으로 틀린 결괏값을 보여주었습니다. 

 

실험5. 약물 중독과 관련한 글

조금이라도 AI를 사용해서 만든 글은 AI 생성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간주했습니다. 
 


반대로 제가 직접 쓴 글들은 거의 100% 수준에 가깝게 AI로 쓴 글이 아닌 것으로 인식해 안심했습니다. 하지만 AI로 쓴 글은 80% 확률로 AI가 묻은 글인지 아닌지 판별해 냈습니다. "이 정도면 AI로 쓴 글인지 모르겠지?"라고 생각하며 작성한 글까지 AI가 묻은 것인지 판별해 냈습니다. 이 정도면 챗GPT를 이용해서 글을 쓰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실험을 통해 깨닫게 된 것은?


따라서 저는 이 실험을 통해서 AI를 이용해서 블로그 글을 작성하는 일을 그만두도록 결정했습니다. 아닌 게 아니라 새로 만든 블로그가 하나 있는데, CHAT GPT를 이용해서 글을 30개 정도 발했습니다. 처음에는 유입이 좀 있었습니다. 일 10 내외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것마저 노출이 안 돼서 이제는 하루 겨우 5를 왔다 갔다 하고 어느 날은 1~2명만이 유입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반면에 손으로 직접 작성한 글은 아직도 꾸준히 유입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AI 텍스트 분류기가 이 정도로 AI글을 판별할 수 있을 정도면 검색이 중요한 포털사이트에서는 이것보다 더 엄격하게 AI가 묻은 글인지 아닌지를 판별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의 검색시장이 어떤 식으로 흘러갈지 예상하기 어렵지만 현재 중요한 사실은 AI가 묻은 글을 판별할 수 있는 기술이 이미 시장에 나와 있고, 이것은 GPT-4, GPT-5로 진화함과 동시에 판별하는 능력 또한 진화할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사이트나 블로그에서는 이런 AI글들은 노출이 되지 않을 것이며 블로그 점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안 좋은 결과만 얻은 것은 아닙니다. 저는 다시 반대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Ai text classifier'를 통해서 AI글인지 아닌지를 분별할 수 있으면, 이것을 이용해서 AI글인지 분류할 수 없을 정도까지 수정할 수 있겠구나. 테스트기로 활용할 수 있겠구나라고 말이죠. AI텍스트 분류기의 또 다른 활용법이 탄생되는 순간입니다. 일명 CHAT GPT 판별 기를 통해서 AI글을 수정하고 수정해서 판별기가 'AI가 쓴 글이 아닙니다'라고 말하는 순간까지 고쳐갈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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