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3 출시일과 외장메모리 슬롯의 탑재 여부는?

45W 초고속 충전 가능
퀄컴의 '스냅드래곤8 2세대' 탑재
더 발전한 AI성능/ 카메라와 게임 부분에서의 혁신적인 성능 향상
저전력을 항상 구현할 수 있는 올웨이즈 센싱 기술
3,900mAh, 4,700mAh, 5,000mAh 배터리 사용 전망

 

인터넷 정보에 의하면 갤럭시 S23 출시일은 23년 2월 초라고 한다.

11월에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 FCC)에 갤럭시 S23 울트라를 제외한 갤럭시 S23 시리즈가 인증을 통과했기 때문이다. FCC인증은 미국에서 제품을 출시하기 전에 통과해야 하는 인증기준이다.

이전 갤럭시 S22와 비교해 가장 많이 바뀐 특징은 바로 스마트폰의 두뇌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와 카메라이다. 언론에 따르면 퀄컴의 '스냅드래곤8 2세대'가 탑재된다. 기존 갤럭시 시리즈에는 '엑시노스'와 퀄컴의'스냅드래곤'을 지역별로 상이하게 탑재했다. 하지만 내년에 출시되는 갤럭시 S23에는 공통적으로 퀄컴의 스냅드래곤이 100% 탑재된다. 이는 지난 11월 7일 퀄컴의 아카시 팔키왈라 CFO를 통해 확인되는 내용이다.

아카시 팔키왈라는 올해 4분기 실적 발표 설명회에서 "갤럭시 S23시리즈에는 퀄컴의 AP가 100% 비율로 적용된다"라고 말했다. 갤럭시 23 전시리즈에 퀄컴의 스냅드래곤8 2세대가 탑재되는 일은 이례적인 일이다. 올해 8월에 출시된 갤럭시Z와 폴드4, 플립에도 퀄컴의 AP가 탑재 었다. 하지만 이것은 스냅드래곤8+ 1세대였다.

그동안 갤럭시 시리즈에는 GOS성능 저하 이슈가 있었다. 그것은 기기의 과도한 발열을 막기 위해 인위적인 소프트웨어 조정이 원인이었다.  그것으로 많은 커뮤니티에서 갤럭시는 가짜 성능 사기 성능이라는 불명예를 안았지만 이번 갤럭시 전시리즈에 스냅드래곤8 2세대를 탑재함으로써 지난번의 불명예를 씻으려는 의도가 아닌지 추측된다.

스냅드래곤8 2세대의 가장 큰 특징은 AI 성능의 발전이다. 피사체를 의미를 가지는 단위로 분할해서 이미지를 처리한다. 이것은 향상된 마이크로 타일이 텐서가속기를 통해 헥사곤 프로세스가 처리되기에 가능한 일이다. 이전 세대의 AI 기술에 대비해 성능이 최대 4.35배 높아졌다. 또한 지속적인 AI추론에서도 와트당 60% 향상된 성능을 자랑한다.

퀄컴의 모바일 핸드셋 부문 총괄을 맡고 있는 크리스 패트릭에 의하면 뛰어난 AI 성능을 기반으로
자연어를 처리하고, 카메라와 게임 부분에서 혁신적인 성능 향상을 이뤄냈으며, 저전력을 항상 구현할 수 있는 올웨이즈 센싱 기술을 구현했다고 한다.

출시되는 시리즈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기본형, 플러스형, 울트라 형이다. 울트라에는 S펜을 내장한다. 유출된 갤럭시 S23 울트라의 모습은 갤럭시 노트와 비슷한 외형이나 좀 더 각진 모양을 하고 있다.

갤럭시 S23시리즈의 배터리는 애플 휴대폰에서도 사용한다는 ALT사의 배터리를 사용한다. s23 일반 모델의 경우 3,900mAh를 사용하고, S23 플러스의 경우 배터리는 4,700mAh를 사용한다. 울트라 모델에서는 5,000mAh를 사용한다. 전작인 S22에서 45와트 초고속 충전이 가능했다. 따라서 이번 시리즈에서도 45와트 초고속 충전이 가능하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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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3의 외장 메모리 슬롯 탑재 여부는?

삼성전자는 S21 시리즈부터 휴대폰에 외장 메모리 슬롯을 없앴습니다. 그동안 외장 메모리를 많이 사용하던 유저들의 반발이 심했지만, 삼성은 강행했습니다.대신 USIM칩과 함께 넣을수 있도록 옆자리를 마련해뒀죠. 이렇게 되면 넣고 빼기가 상당히 힘듭니다. 자동차 블랙박스에서 외장메모리 칩을 빼서 휴대폰으로 보는게 참 편리했는데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많은 전제제품 제조사들이 외장메모리 슬롯의 지원을 점점 축소시킬 것입니다. 온라인 휴대폰 커뮤니티의 정보에 의하면, 이번 S23시리즈에서도 외장 메모리 슬롯은 빠진다는게 유력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삼성에서 원가 절감과 기기 설계상 슬롯을 빼는 것이 효율적인 설계가 가능한 이유로 뽑았습니다. 그외 외장메모리 슬롯을 빼는 가장 큰 이유는 보안문제에 있다고 합니다. 초창기 안드로이드폰은 아이폰에 비해 성능적으로 발달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마이크로 SD카드를 이용해 작은 내부메모리를 보완 하려고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기술발달로 인해 내장메모리도 늘어났고 SD카드를 더이상 사용하지 않아도 될 정도가 됏습니다. 그리고 SD카드를 사용하게 되면 스마트폰의 보안문제도 커져 갔습니다. 외장메모리를 장착한 휴대폰을 PC에 연결 하게 되면, 외장메모리에 대한 권한을 PC가 가져가게 됩니다. 여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문제가 휴대폰 자체의 시스템을 무너뜨릴 수 있기 때문에 구글에서도 외장메모리 사용에 대한 보안 이슈를 항상 걱정해 왔습니다. 

기술의 발전에 따라 마이크로 SD카드가 더 이상 설자리가 없게 되었습니다. 휴대용 저장장치의 발달로 많은 전자기기 제조사에서 SD카드를 대신하는 저장장치를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 mSATA, NVMe급의 스펙을 가지는 내장 메모리와 SSD 형태의 드라이버가 안정성과 뛰어난 퍼포먼스를 가지고 출시되었습니다. 소형화와 실제 전자제품에서도 활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애플사의 아이패드는 이미 NVMe를 사용해서 쾌적한 포퍼먼스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클라우드 산업의 발달로 인해, 이제는 추가적인 외장 메모리 확장이 필요 없게 되었습니다. 인터넷만 된다면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을 하는 것이 비용적인 면에서나 편리성이나 안전성에서나 모두 유리하니까요.

따라서 더 이상 갤럭시에서 외장 메모리 슬롯을 기대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