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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정보

h5n1 새로운 조류독감 AI팬데믹 사태 가능성은?

by 스톡로드 2023. 3. 26.

h5n1이란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A바이러스를 말합니다. 이 바이러스로 말할 것 같으면 전 세계 야생 조류와 전 세계 가금류에서 최초 발견 되었습니다. 그 이후 애완동물에게 까지 옮기게 되었고, 포유류 다음으로 인간에게 까지 감염되었습니다.

처음 조류독감(인플루엔자)은 1878년 이탈리아 북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한마을을 필두로 '가금 전염병'이라는 가축들에게 나타나는 바이러스 감염증이 나타난 것입니다. 이후 수차례 나타났지만 1955년이 되어서야 이것이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971년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구조와 표면 단백질의 항원 특성을 처음으로 분류하게 되었고, 1981년 국제 심포지엄에서 기존 '가금 전염병'이라는 용어를 '조류 인플루엔자'로 대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이 H5 N1 조류 독감이 다시금 떠오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997년 홍콩에서 처음으로 인간이 H5N1에 감염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2003년 네덜란드에서는 2명의 가금류 종사자가 감염되어 3명의 가족에게 제한적이게 저 파 되었다는 사례가 있습니다. 이후에도 태국, 인도네시아, 중국, 파키스탄에서 사람의 감염된 사례가 나왔으나, 공통적 이게도 제한적이고 지속적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 미국농무부(USDA)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2월 30일부터 2023년 1월 3일까지 미국 전역에서 야생조류가 H5N1에 감염된 사례는 6,467건, 가금류는 58,643,311건, 사람은 2022년 1건입니다. 

출처-www.aphis.usda.gov

그리고 USDA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3년에 조류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포유류는 여우, 살쾡이, 스컹크, 너구리, 회색곰, 코요테, 퓨마, 물개 등에게 총 148건의 감연된 사례가 있습니다. 조류 독감이 포유류에게는 산발적 감염이 일어나고, 세계적으로 조류와 가금류에서 널리 발생되고 있습니다. 

h5n1이 일반적으로는 사람을 감염시키지는 않지만 드물게 사람이 감염되는 사례가 있습니다. 그로 인한 증상은 가벼운 증상인 눈병(결막염, 눈충혈) 또는 감기 증상(발열, 기침, 인후통, 콧물, 코막힘), 몸살 증상(근육통, 두통, 피로)에서 폐렴에 걸려서 사망에 이르기까지 주로 호흡기 질환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감염된 원인으로는 감염된 조류의 타액, 점액 및 대변이 접촉하거나, 밀접한 장소에 함께 있어서 바이러스가 사람의 눈, 코, 입에 들어가게 되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사람 간 전파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며, 발생한다 하더라도 이것이 지속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재전 파 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일반적인 조류 인플루엔자 A (h5n1) 바이러스는 사람을 감염시키지는 않지만 아주 드물게 사람이 감염되는 경우는 있어 왔습니다. 이렇게 아주 오래전부터 조류독감과 인간은 함께 공생하고 있었지만 사람에게 그리고 포유류에게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감염된다 하더라도 큰 전염이 없었기 때문에 인류에게는 큰 위협이 되지 못했습니다. 다만 조류들에게는 위의 수치가 보여주는 것과 같이 전염성도 크고 한번 걸리면 모두 폐사시켜야 합니다.

미국정부는 이러한 조류 인플루엔자를 대비해서 항상 백신을 개발하고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조류독감 바이러스 A인 H5N1을 비롯해 H7N9에 대한 백신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비축량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의 변종이 발생됨에 따라 사람에서 사람에게 쉽게 퍼지기 시작하는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바이러스는 끊임없이 변하고 있습니다. 국제질병센터 또한 그 변화에 맞춰 후보 백신 바이러스(CVV)를 개발하고, 이에 따른 백신을 또 생산해 내는 일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가 그랬듯이, COVID-19처럼 바이러스가 계속적으로 변종이 생겨나서 사람에서 사람에게 쉽게 전파되어 팬데믹이 오는 상황이 올지 안 올진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지금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질병을 예방해야 합니다. 질병을 막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예방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조류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 CDC에서는 다음과 같은 보호조치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 되도록 야생조류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기
  • 아프거나 죽은 새를 발견하면 접촉을 피하고 관련 부서에 신고하기
  • 닭 또는 오리, 달걀을 먹을 때는 74도 이상의 온도에서 적절하게 익혀서 먹기
  • 조류 독감이 유행하는 외국에 여행가지 않기
  • 감염된 조류와 접촉하여 증상이 나타날 때는 질병관리본부청에 신고하고 격리하기

아래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국립면역호흡기질환센터(NCIRD)의 출처 자료입니다. 2022년부터 조류에 대한 AI 발병, 사람의 감염 및 사건에 대한 요약본이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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