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매매 타점이 완성되기 전에는 주식시장에 참여하지 마라

우리는 주식투자에 있어서 어떠한 관점을 가져야 성공할 수 있을까? 오늘은 수익이 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겠다. 본인은 단타를 거진 17년 동안 이어왔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어떻게 하는 것이 수익을 내는 매매인지 알게 되었다. 이제부터 그 노하우를 자세히 풀어보려고 한다.

작가 jannoon028 출처 Freepik

 

주식을 오래 하다 보면 결국에는 만들어지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자기만의 매매습관 또는 기법이다. 매매습관이 좀 더 넓은 의미를 가지는 것이고, 기법 또는 타점이란 자기만의 매수자리를 뜻한다. 수익을 내는 간단한 방법은 이 타점에 숨어 있다. 

우리는 수익이 나는 타점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그렇지 못하다. 아직 확립이 안되었거나 완성하지 못한 타점을 가지고 매매에 임한다. 주식시장에서 수익을 내는 사람들의 타점은 80% 이상이 사자마자 수익으로 시작하는 사람들이다. 사자마자 수익이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수익으로 마감을 한다.

하지만 그렇게 되는 것은 쉽지 않다. 당연한 말이다. 시장 참여자들의 수만 가지의 조합들이 시장가격을 만들어 낸다. 그중에서 시장에 맞춰서 수익을 내는 타점들만 살아남게 된다. 주식시장에서도 적자생존, 즉 강한 사람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다.

여기까지의 말을 정리해 보면, 수익을 나기 위해서는 우선 타점을 완성해야 한다. 그것도 사자마자 일단은 10개 중에 8개는 수익이 나고 시작하는 기법을 완성해야 한다. 물론 쉽지 않다. 사회에서도 성공하고자 하는 사람은 많지만 실제로 성공한 사람은 작다.

주식시장도 마찬가지다. 성공하고자 하는 기법은 많지만, 실제로 들어맞는 기법은 작다. 그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도전자들은 그것을 이뤄내고 지금까지 많은 수익을 내며 돈을 번다. 내가 알고 있는 개인투자자만 해도 월 1억씩 벌어가니깐..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저런 매매가 아닌, 일단 사자마자 수익으로 시작하는 매매를 만들어야 한다. 가능하다. 내가 지금 그러고 있기 때문에. 연구하고 실험하고 끊임없이 반복하라. 그것이 완성되지 않았다면 당신은 투자가 아니라 그냥 도박을 하고 있는 것이다. 

완성되지 않은 기법으로 시장에 본격적으로 참여하지 말았으면 한다. 그것은 깡통의 길에 들어선 것과 마찬가지다. 적은 금액으로 또는 모의거래로 기법이 완성될 때까지는 심사숙고하고, 와신상담하라. 그것이 이 주식시작에서 살아남은 선배로서 해주고 싶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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