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종목이 급등을 할 것인지 많은 연구를 했다. 수없이 차트를 돌려보고, 일봉, 주봉, 월봉, 분봉까지 지금도 쉴 새 없이 차트를 보고 있다. 그러면서 급등하는 차트의 공통점을 발견하게 되었고, 이제 그것을 공유하겠다. 개인적인 연구결과로 '급등주 찾는 법'을 찾게 되었고 투자에 도움이 되라고 공유하는 것이지 절대적인 지표가 아닌 점을 유의해서 보길 권한다.
급등주의 차트 신호
급등주란 뉴스를 가지고 테마군을 형성하고 계속해서 짧은 시간 내에 큰 상승을 보여주는 종목을 의미한다. 그러한 종목에서 큰 수익이 발생하고, 또 많은 투자자들이 급등주에 파산을 하기도 한다. 본인 또한 급등주를 따라잡다가 많은 깡통을 차게 되었으며, 이제는 급등주보다는 주식이 아닌 안전한 투자에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이제부터 급등하는 종목의 차트의 신호는 어떤 것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1. 거래량 폭발
급등하는 테마주는 큰 거래량을 갖는다. 여기서 잠깐. 거래량에 대해서 아직 모른다면 아주 짧게 알고 가도록 하자. 거래량이란 인기를 말한다. 인기가 많은 주식은 움직임이 커진다. 물량은 같지만 사고자하는 사람과 팔고자 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거래량은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 그것이 거래량의 폭발로 보이게 된다.
그렇다면 거래량은 언제 증가하게 될까? 크게 3가지이다. 첫 번째로 사고자하는 사람이 많을 때 거래량이 증가하고, 봉차트도 양대장봉을 만들게 된다. 두 번째는 팔고자 하는 사람이 많을 때도 거래량이 증가하고 장대음봉이 만들어진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사고자하는 사람과 팔고자 하는 사람이 상충되었을 때 거래량이 많아진다. 이때의 일봉, 분봉은 길이가 짧다.
또한 거래량 제일 많은 곳이 높은 지점, 즉 고점에서 거래량이 최고점을 찍었다면 이는 곧 상투이며 하락을 의미한다. 반대로 낮은 곳에서 거래량이 많아진다면 곧 추세가 전환되어 상승할 것임을 의미한다. 이것이 일반적인 거래량의 해석이다. 급등주의 경우에는 평소의 거래량 대비 뉴스를 타고 세력들이 주가를 끌어올리면 개미투자자들이 함께 매수를 해서 거래량이 증가한다. 일회성이 아닌 거래량이 매일 계속적으로 증가해 평균적인 거래량이 상승하고, 거래량 상승 군을 형성하게 된다. 이러한 차트의 모습이 급등주의 거래량 차트인 것이다.
2. 이동평균선 정배열
이동평균선은 주가차트의 보조지표에 있어서 꽃이다. 이동평균선은 오랫동안 투자들로부터 사랑받아 왔다. 거의 대부분의 주식투자자들이 사용하는 지표일 것이다. 급등하는 종목의 이동평균선은 정배열로 우상향 한다. 가끔씩 이동평균선은 역배열인데 단발성으로 상한가를 치거나 급등하는 종목이 있다. 이평선의 정배열이 아닌 종목의 단발적인 급등은 그냥 그렇구나 생각하면 된다.
진짜배기 상승종목은 이평선을 정배열시키게 된다. 내가 추천하는 이평선의 기간은 10일선, 20일선, 60일선이다. 10일선은 단기, 20일선은 중기, 60일선은 장기를 의미한다. 제일 많이 보는 기간은 10일선이다. 단기투자에 있어서 데이트레이딩 또는 스윙은 10일선은 중요한 지표로 생각해야 한다. 10일선을 기준으로 손절을 할 것인지 지지선이라 판단하고 불타기를 할 것인지 결정하기 때문이다. 특히 앞전에 장대양봉을 만든 후 윗꼬리를 만들고 이후 점점 힘없이 쓰러져가는 차트가 10일선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깨지게 된다면 반드시 손절할 것을 권한다. 일봉, 분봉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선은 10일선이다. 손절매의 중요한 기준이 되는 지점이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10일선> 20일선> 60일선 순서로 정배열을 만든 종목을 매매하는 것이 우상향 하는 그림을 그리므로 수익으로 연결된 확률이 높다. 만약 검색식을 통해서 안정적인 매매를 추구한다면, 10일선> 20일선> 60일선 주가이동평균배열을 이용할 것을 추천한다.
3. 저가에서 50% 이상 상승한 종목
전일대비등락률 상위 순위권에 드는 종목이라고 해도 어떤 애들이 계속적으로 가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단발성인지 판단하기가 쉽지 않다. 검색식에서 단발성인 상승과 지속적인 상승을 걸러주는 지표 중의 하나로 사용되는 것이 바로 저가에서 얼마만큼 상승했냐의 판단이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단발성의 상승일 경우 물리게 된다면 이전의 고점을 회복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어떤 뉴스로 인해서 단기간 투자자들이 몰려서 오르게 되었는데, 뉴스가 식거나 잘못된 정보일 경우에 주가가 급락을 맞는 경우는 주식시장에서 흔한 경우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우상향을 해왔고 저점에서 50% 이상 상승을 한종목이라면 단발성 뉴스가 아닌 펀드멘탈이 좋아서 오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당일 고점에 물리더라도 탈출할 기회가 많다는 것이다.
또한 저가에서 50%이상 상승한 종목은 어떤 세력에 의해서 주가가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는 것이고, 이것은 우연이 아닌 필연일 확률이 높다. 그의 도롤 알아채고 함께 상승에 편승해서 거래량이 터질 때를 기다린다면 반드시 큰 수익을 가져다줄 것이라 확신한다.
키움증권 조건검색을 통해서 이러한 종목만 따로 검색할 수가 있다. 조건식을 작성할 때 [ 가격조건-기간내주가 위치-90봉 이내에서 종가 변동폭이 최저가 대비 50% 이상] 조건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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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신고가 종목
오르는 급등주를 판단할 때 중요하게 봐야 할 것은 신고가이다. 일반적인 신고가가 아닌 기존의 가격박스권을 한참 벗어나는 신고가를 말한다. 이 지표는 많은 단기매매 투자자들이 단타를 할 때 종목을 선정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이유는 그동안의 가격박스권 저항을 깨고 당일 강하게 상승하는 종목은 그동안의 가격을 박스권을 무시할 만한 커다란 호재가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깨지지 않던 저항선이 깨졌다는 의미는 신고가를 만들고 대시세를 만들 요건이 되는 것이다.
신고가 종목을 검색하는 조건식은 대략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로 신고가항목이다. 두 번째는 가격기준선 등락률이다. 키움증권 조건검색식을 활용해서 신고가종목을 발굴하는 방법의 내용은 길이가 긴 만큼 다른 페이지에서 따로 안내를 하겠다.
5. 29% 상한가를 만든 종목
마지막으로 급등주를 찾는 방법으로는 29% 상한가를 만든 종목을 찾는 것이다. 상한가를 만들었다는 것은 두 가지를 의미한다. 첫 번째로 상한가를 만들 만큼 강한 뉴스를 가지고 올리겠다는 의미이고, 두 번째는 그 테마에서 대장주라는 뜻이다.
29% 상한가는 그 테마를 대표하는 주도주이기 때문에 관심종목에 넣어두고 계속해서 관찰해야 한다. 여기서 매매팁을 드리자면, 일반적으로 상한가를 만든 날이 고점인 경우보다 상한가를 넘어서 고점을 만드는 경우가 95%로 아주 높은 확률로 상한가 고점을 넘어서게 된다. 이것을 활용해서 상한가를 만든 이 후 조정을 만들고 거래량이 죽으면서 10일선의 지지를 받는 모습이 나온다면 이 시기부터 분할 매수를 한다면 이후 큰 상승을 맞을 때 매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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