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
주식에 성공하는 사람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자신만의 고정 점을 완성해서 이것을 기준으로 상황에 맞게 키워내 간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성공한 예술가는 자신만의 표현 풍이 있다. 아무 그림이나 이리저리 그리는 것이 아니라 누가 봐도 아 이 그림은 그 사람 것이구나 하는 그런 풍이 있다. 이런 풍이 하루아침에 만들어졌겠는가? 자신만의 반복적인 습관이 자신만의 `풍`이라는 것을 만들어 낸다. 무엇이든 사소한 것이라도, 계속 반복하고 키워내 가면 `풍`이 될 수 있다.
골프선수에게도 풍이 있다. 골프공을 칠 때는 오른쪽 엄지발가락 지점에서 항상 맞을 수 있도록 그 기준이 잡혀 있다. 그래서 이리저리 타구가 들쑥날쑥하지 않고 일정한 것이다
주식을 매매하는 것에 있어서도 이런 풍이 있어야 한다. 자신만의 풍이 있어야 한다. 이리저리 들쑥날쑥하지 않고 하나의 매매기법을 계속해서 실험해야 한다. 많은 실험을 통해 베이스가 구축되고, 수많은 베이스의 공통점을 정리하고 개선해 간다. 조금씩 아주 느리게 변화시키다 보면 어느새 자신만의 매매법이 완성되어 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남의 것이 아닌 자신의 풍을 꾸준히 사용하고 개발해 나가야 한다.
주식에 실패하는 사람
반면에 계속해서 주식에 실패하는 사람도 있다. 실패하는 사람은 이리저리 쫓아다닌다. 오롯이 자기만의 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철새처럼 움직인다. 그리하여 이런 사람들은 풍이라는 것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남들이 하는 것만 따라다니니 성공할 수 없는 것이다. 남들을 따라간다는 것은 이미 뒤처졌다는 의미다. 왜 남들보다 먼저 나서서 남들을 따라오게 하지 못하는 걸까? 바로 성공하는 사람이 하는 것처럼 작은 것에서부터 점점 크게 키워내 가는 일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그것을 해냈고, 마침내 결실을 보았다. 그러고는 선두에 서서 다른 사람들을 이끌게 되는 것이다.
미국의 성공한 사업가 중 한 명은 금 광산을 파다가 끝내 포기를 하고 말았다. 몇 년 동안 금을 찾기 위해 광산을 팠지만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고는 광산을 헐값에 팔았다. 헐값에 광산을 사들인 매매상은 광산을 채굴하는 업자를 고용해 광산에서 금맥을 찾지 못한 이유를 알아내라고 했다. 그러고는 광산을 조금만 더 파면 된다는 결과를 알았고, 아주 조금 더 펐을 뿐인데 어마어마한 금맥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 소식을 들은 사업가는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했다. 하지만 이 사람은 나중에 영업자로서 아주 크게 성공할 수 있었는데 그 이유는 바로 한 가지 일하기로 했으면 그것을 완수하기 전까지는 집으로 돌아가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 이야기가 주는 교훈 한 가지 일을 될 때까지 계속하는 것이다. 그것이 성공으로 가는 방법이다. 단, 앞으로 걸어가는 동안 계속해서 수정하고 보완해야 한다. 아무것도 변화하지 못하면 늘 그 자리에 서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아무런 실패를 하지 않은 사람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사람이다.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온 사람은 가장 많이 실패를 경험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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