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지개 소식통입니다. 요 며칠 블로그 글쓰기가 귀찮아서 아무 기사나 붙잡고 보면서 글을 썼습니다. 그런데 이게 웨어이즈포스트로 네이버에 노출이 잘됐는지 확인을 해보니 최근에 쓴 글 대부분이 노출이 되지 않는 겁니다. 이 글은 그런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글입니다.
혹시 어제 쿠파스를 가입해서 노출이 안 되는 건가 싶고, 아니면 임플란트나 보험 등 저품질 맞는 키워드를 최근에 무리하게 작성을 해서 그런가 싶기도 합니다.
그래서 한번 확인해 보기로 했습니다. 네이버 seo최적화를 보기 위해 네이버서치어드바이저에 접속해 봤습니다. 여러 개의 네이버 최적화 SEO 글을 보다가 네이버공식블로그로 흘러가게 되었고, 이런 글을 발견했습니다.
네이버 seo에 맞게 최적화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중요한 것은 글을 읽는 독자들로 하여금 쉽고 잘 읽을 수 있도록 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취지의 글이었습니다.
해당 페이지 링크 남겨드립니다(https://blog.naver.com/naver_diary/150153092733)
밑에서 첫 번째와 두 번째 항목을 보시면, 네이버 검색이 생각하는 좋은 문서에 대해 나와있습니다. 두 가지 모두가 네이버 랭킹 로직보다 읽는 사람을 먼저 생각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다른 항목에서는 다른 문서를 복사하거나 짜깁기를 하지 말라고 합니다. 제가 기사를 보고 쓴 글은 몇 문단 안되지만 정확히 같은 문장으로 글을 그대로 썼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작은 부분도 네이버 로직은 잡아 내서 누락을 시킬 수 있습니다. 아직 정확하진 않지만 이글 써서 이글만 노출이 된다면 바로 그러한 부분이 적용되고 있다는 증거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네이버 상단에 글을 노출시키는 방법으로는 사소하지만 그림파일을 삽입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직접 네이버에서 어떤 키워드든 검색을 해보시면 상단에 위치해 있는 글들은 모두 최소 하나의 그림파일을 삽입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상단의 글은 블로그 글도 많고 블로그도 오래되고 구독자도 많은 네이버 블로그입니다. 그 블로그가 쓴 글을 보면 그림이 많고 문단을 잘 구분 지어놔서 읽기가 쉽습니다. 그리고 글 분량도 많습니다. 이러한 최소 조건들이 네이버에서 노출이 잘 일어나게 하는 방법입니다.
다음 저품질을 맞고 노출되는 블로그는?
다음의 저품질에 대해서 제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제 블로그는 티스토리입니다. 오래전에 다음에서 저품질을 맞았습니다. 글을 안 쓴 지 5년 정도는 된 것 같네요. 그리고 22년 10월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2~3일에 1개 꼴로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 처음 유입이 일어난 곳은 네이버였습니다. 지금도 제일 많은 유입은 네이버입니다.
그러고 나서 구글 SEO 최적화에 대해서 공부하게 되었고, 그 이후로 간간히 구글에서도 노출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글을 쓰기 시작하고 두 달이 지났지만 다음에서는 유입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두 달이 지나고 23년 1월부터 다음유입이 들어왔습니다. 다음 저품질을 탈출한 건가 싶어서 다음검색창에서 제 사이트주소를 입력해 보았습니다.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글을 쓰면 제 글이 다음에서 노출이 되는 겁니다. 최신화 순으로 키워드 검색을 하면 바로 확인이 됩니다. 그리고 다음에서도 간간히 유입이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최신화 정렬로 들어온 유입이 아니라 일반적인 노출로 인한 유입말입니다.
인터넷에서는 다음 최적화가 됐는지 안 됐는지 확인하는 방법으로 다음 검색창에 'site:http://자기 블로그 주소. com'을 검색하라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자기 블로그가 소개된다면 최적화된 것이고 아니면 최적화가 안된 것이라 합니다. 그런데 다음 고객센터에 검색등록을 해서 최적화를 시키면 확인되는 것과 , 실제로 검색이 되는 것은 다른 것 같습니다.
제 블로그는 현재 검색창에 '사이트: 자기 블로그주소'를 쳤는데 안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다음 유입이 되고 있습니다. 네이버 6 구글 2 다음 1 비율의 수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에 저품질을 맞는 블로그도 계속해서 꾸준하게 글을 쓴다면 유입이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네이버에서 블로그 노출하는 법?
그런데 사람들은 네이버에 노출이 안된다고 합니다.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제 블로그는 처음부터 네이버 블로그에서만 노출이 잘돼서 유입이 됐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티스토리에서 여러 개의 블로그를 개설하고 글을 쓰면 다음에서는 유입이 들어오는데 네이버에서는 유입이 1도 안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글 1개 쓴 블로그도 구글에서 유입이 '1' 있습니다. 그런데 네이버에서는 유입이 하나도 없습니다.
비단 하나의 블로그만 그런 게 아닙니다. 티스토리에서 만든 새 블로그에 글을 쓰면 네이버에서는 전부 노출이 되지 않습니다. 다음에서만 노출됩니다. 간혹 구글에서도 됩니다. 왜 네이버에서는 노출이 되지 않는 블로그가 생기는지 아직도 의문입니다.
웨어이즈포스트를 사용하면 네이버 검색 누락을 확인할 수 있다
웨어이즈포스트(https://whereispost.com)에서 네이버 검색 누락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름이 웨어이즈포스트입니다. 이 기능은 네이버 블로그 영역에 정상적으로 노출되고 있는지 확인시켜 줍니다.
글이 네이버에 정상적으로 노출되고 있다면 초록색 루트 표시가 나타나고, 반대로 노출이 되지 않는다면 빨간색 체크 표시 나타납니다. 빨간색체크 표시가 떴으니 수정을 통해서 노출을 시키라는 의도입니다.
그런 빨간색 체크표시가 나타난 글을 제목 그대로 네이버에 검색을 하면 검색결과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제목을 그대로 써서 검색을 하면 정상적으로 색인이 되었으면 검색되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여기서 정상적으로 색인이 안 돼서 노출이 안 되는 것인가 싶지만, 오랫동안 빨간색표시로 놔둔 글은 시간이 지나도 결국 빨간색으로 남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색인이 안 돼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빨간색표시 글이 나타나면 제목을 살짝 바꾸던지, 본문의 중복되는 키워드를 최대한 줄여서 재발행하면 정상적으로 노출이 되었습니다.
그런 식으로 계속 사용해 왔는데 이제 이것도 통하지 않게 된 것이죠. 그래서 그런 문제가 기사를 보면서 글을 썼기 때문이 아닌가? 추측이 되는 겁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 글은 기사를 보고 쓴 것이 아니라, 네이버 공식블로그에서 발견한 네이버 검색이 좋아하는 글을 참조해서 쓰고 있습니다.
네이버 SEO를 신경 쓰지 않았고, 글의 시작에서부터 끝까지 누군가에게 말하는 것처럼 적고 있는 것이죠. 경험으로 쌓은 네이버 상단에 노출시키기 위해 그림도 4개나 넣었으며, 어느 정도 글자수도 채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글을 발행했을 때는 높은 확률로 자동적으로 노출이 되어야 정상입니다. 정상적으로 노출이 되지 않는다면 현재 제 블로그는 네이버에 저품질을 당했다는 의미가 됩니다. 그렇게 되면 기존에 노출이 되던 글만 계속적으로 노출이 되고 새로 쓰는 글 모두가 노출이 되지 않을 것이 걱정됩니다. 만약 이글이 하루 내로 노출이 되지 않는 다면 요 며칠 썼던 글을 비공개로 바꾼 후에 새 글을 써서 노출이 되는지 확인할 생각입니다. 그러고 나서 결과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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