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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건강 정보

국산 임플란트 vs 수입 임플란트 차이점을 알아보자 feat.오스템

by 스톡로드 2023. 2. 25.

임플란트란 상실된 치아를 대체하기 위한 인공치아를 말합니다. 치아가 빠진 부위에 티타늄이라는 금속으로 만들어진 인공치근을 턱뼈에 이식해서 뼈와 붙게 한 후 고정시킨 다음 보철물을 연결함으로써 자연치아처럼 씹을 수 있게 하는 시술입니다. 최근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혜택이 적용되면서 대중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비싼 치료비 탓에 부담스러운 게 사실입니다. 특히 국내산과 수입산 간 품질 차이가 크다는 인식이 많아 환자들이 선택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국산 임플란트와 수입산 임플란트 중 어떤 걸 선택해야 할까요?

사실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현재까지의 연구결과나 논문 등을 종합해 보면 해외 브랜드인 스트라우만(스위스), 아스트라(스웨덴), 짐머(미국), 브레네막(스웨덴), 디오(한국) 등 5개사 제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서도 스트라우만이 오랜 기간 임상 데이터를 축적하며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고, 이어 아스트라·짐머·브레네막·디오 순으로 선호도가 높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오스템임플란트라는 회사가 독보적인 1위 업체이며, 점유율 역시 70% 가까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많은 치과 의사들이 “오스템이냐 아니냐”를 두고 수술 여부를 결정하기도 합니다.

국내산 임플란트라고 해서 무조건 저렴한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외국산 보다 비쌉니다. 예컨대 100만 원을 호가하는 스트라우만 같은 경우 개당 200만 원이 넘는 반면 60~70만 원에 불과한 오스템임플란트는 150만 원 안팎입니다. 물론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똑같은 조건이라면 아무래도 인지도가 높은 외제를 택하는 사람이 많을 겁니다. 그러나 앞서 언급했듯이 실제 성능 차이는 크지 않기 때문에 굳이 무리하게 고가의 장비를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왜 유독 한국에서만 오스템임플란트가 인기인가요?

우선 뛰어난 기술력 덕분입니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임플란트 기업들은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 시장 진출에만 주력했습니다. 그러다 2005년쯤 중국시장 공략에 나선 오스템임플란트는 이후 급성장하면서 글로벌 톱 10 안에 진입했습니다. 그만큼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췄다는 의미입니다. 게다가 다른 나라에선 찾아보기 힘든 빠른 서비스 속도 또한 장점입니다. 주문하면 다음날 배송되는 시스템이라 영업사원 없이도 전국 어디서나 손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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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시술 건수가 해마다 증가하면서 국내 시장 규모 역시 커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 인구 중 약 37%인 438만 명이 임플란트 시술을 받았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비싼 치료비 탓에 치과 방문을 망설이고 있다. 이에 최근엔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을 갖춘 국산 임플란트 브랜드가 주목받고 있다.

국산 임플란트와 수입산 임플란트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가장 큰 차이점은 아무래도 재료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오스템(OSSTEM), 덴티움(DENTIUM), 디오(DIO) 등 다양한 국산 임플란트 브랜드가 출시되어 있는데요,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우수한 품질의 소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안전성 면에선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국내산 임플란트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구강구조에 맞게 제작되어 있고, 해외에서는 보편화되지 않은 표면처리 기술인 HA코팅기술(Hydroxyapatite)을 적용해서 골유착 속도가 빠르고 뼈 손실량이 적다는 장점이 있어요. 반면 수입산 임플란트는 오랜 기간 검증받은 안정성이라는 큰 장점이 있고, 임상데이터가 많아 신뢰성이 높아요. 하지만 외국인들의 구강구조에 맞게 제작되었기 때문에 한국인에게는 다소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답니다.

국산 임플란트 어떤 점이 좋은가요?

앞서 언급했듯이 뛰어난 내구성과 안정성이 대표적인 장점입니다. 또한 저렴한 가격 대비 높은 품질이라는 점도 꼽을 수 있죠. 실제로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연구팀 조사 결과 10년 후 생존율이 98.9%로 나타나면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세계 유수의 글로벌 기업보다도 높게 나타났습니다.

수입 임플란트와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사실 위 두 가지 질문 모두 답변이 될 수 있겠는데요, 먼저 오랜 기간 동안 검증된 데이터라는 점이죠. 그리고 대부분의 환자분들이 우려하시는 A/S 문제도 확실하게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이고요. 마지막으로 외국산 임플란트 회사처럼 광고비용 지출이 많지 않기 때문에 그만큼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간다는 점이에요.


임플란트 시술 시 어떤 브랜드의 재료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국내산과 수입산 중 어떤 것을 골라야 할까요? 우선 두 가지 모두 장단점이 있으니 꼼꼼하게 비교해 보고 결정하세요!


수입산 임플란트 종류로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세계 1위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스트라우만사와 세계 2위 오스템사, 덴티움 등 다양한 회사가 있지만 아무래도 인지도 면에서는 스트라우만이 앞서고 있어요. 이외에도 아스트라, 짐머, 브레네막 등 여러 회사가 존재한답니다.

국산 임플란트 추천 부탁드려요!

현재 국내 시장점유율 1위는 오스템사의 TSIII CA라는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기존 SLA표면처리 방식과는 다르게 칼슘용액 코팅방식을 채택했는데요. 따라서 잇몸뼈와의 친수성이 높고 초기 고정력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또한 수술시간 단축 및 회복속도 향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하네요.

오늘은 이렇게 국산 임플란트와 수입산 임플란트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나요? 자신에게 맞는 임플란트를 찾아 건강한 치아관리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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