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3년 설연휴 동안 거가대로의 통행료가 전면 무료가 된다고 합니다. 정부는 설연휴 민생안정 대책으로 설 연휴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정책을 내놓았습니다. 거기에 맞춰 경상남도 또한 도내에 위치한 대교 및 민자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한다는 소식입니다.
- 통행료 면제되는 곳: 거가대교(거가대로), 마창대교, 팔용터널, 창원에서 부산까지의 민자도로, 지개에서 남산 도로
- 통행료 면제 기간: 21일 부터(설 전날 0시) ~ 24일까지(설 연휴 마지막날 24시)- 4일간
11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부산시와 창원시의 동참으로 도내 모든 민자도로에 대해 설 연휴 통행료 면제를 시행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 이 말에서 알 수 있듯이 경상남도뿐만 아니라 부산시와 창원시도 함께 동참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김국장은 "설 연휴를 맞아 코로나 19의 장기화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도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고향을 방문하는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도내 방문객 증가와 지역경제에 많은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발표했다.
한편 지난 추석 때에는 마창대교와 창원~부산간도로만 통행료 면제 대상이었으나, 올해 설연휴에는 거가대교와 팔용터널, 지개~남산간연결도로 까지 통행료 면제가 됐다는 점이 달라졌다.
부산시에서도 올해 설연휴 동안 부산시에 위치한 8개의 유료도로에 대해 통행료 면제를 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에 통행료 면제가 되는 도로는 거가대교,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을숙도대교와 백약터널, 수정산터널, 산성터널, 천마터널이다. 어쨋든 설연휴 동안 고속도로도 통행료 무료이고, 민자 도로와 대교들도 면제라서 기분 좋게 고향방문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및 주자장 무료개방
2023년 설연휴 기간동안기간 동안 전국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또한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주차장이 기간 동안 무료 개방됩니다. 참고하셔서 편안한 귀향길 되시길 바랍니다.
- 혜택: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공공기관과 지자체의 주차장 무료 개방
- 기간: 설연휴 4일간( 21일 ~ 24일 까지)
아시아나 항공 국내선 예약하기
아시아나항공이 설 연휴 기간 동안(20일~24일까지) 김포-광주, 김포-제주, 김포-여수, 여수-제주 등 총 4개의 노선에 대해 임시편을 추가로 운항한다고 합니다. 비행기를 타고 국내선이동 하실분은 아직 좌석이 남았으니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와 예약센터를 통해서 항공권 예약을 하시기 바랍니다.
설연휴 운전자라면 꼭 체크하고 가세요(고속도록 통행료, 무료주차위치, 자동차세 연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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