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수목원 방문1 진주 수목원-경남 가을 단풍 나들이 가기 좋은 곳 빨간, 노랑, 갈색의 단풍과 높은 파란 하늘을 버무려서 맛볼 수 있는 곳, 여기는 진주수목원이다. 창원에서 1시간가량 걸려서 진주에 위치한 진주수목원으로 도착했다. 갈 때는 밀리지 않아 수월하게 갈 수 있었다.(올 때가 문제였다..) 진주수목원엔 매년 두번 정도 방문한다. 따뜻한 계절이 돌아오는 5월과 단풍 구경하기 좋은 10월이다. 10월 말은 그야말로 단풍이 절정에 오르는 시기 이므로 10월 중순부터는 늦기 전에 다녀와야 하는 곳이다. 수목원이 좋은 이유는 넓고 자유롭기 때문이다. 특히 진주수목원의 특징이라면 입구에서 조금 걷다 보면 나오는 넓은 잔디밭과 기다랗게 놓인 평상이다. 이곳에서 가족단위로 돗자리를 펴고 간식도 먹고 누워서 쉴 수도 있다. 바로 앞에는 잔디밭이 드넓게 펼쳐져 있기 때문에 누워.. 2022. 1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