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단타 할 때 지수도 봐야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스톡로드입니다. 어느 정도 주식투자로 단타를 하는 분이라도 간과하는 게 있습니다.

많은 분들은 단타를 할 때 타점은 돌파입니다. 다음으로 눌림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타점들은 올라갈 수도 내려갈 수도 있는데 올라갈지 내려갈지 사는 시점에서는 아무도 모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사놓고 내려가면 빨리 손절을 하고, 올라가면 최대한 수익 극대화를 시키는 것이죠.

그런데 그거 아십니까? 코스피 코스닥 시장에 따라서 올라갈지 내려갈지 확률이 다릅니다.

단타라고 해서 지수의 영향을 안 받는 게 아닙니다.

지수가 하락장이면 내려갈 확률이 높고, 상승장이라면 올라갈 확률이 높습니다. 또 종목의 분봉이나 일봉이 크게 올랐다면 내려가는 압박을 받습니다.

위사진의 점선은 저의 매수 타점입니다. 눌림목이라 생각하고 들어갔습니다. 이런 타점 또한 상승장이면 어떻게든 우상향을 하기 때문에 저런 타점에서는 다시 올라갈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나 지수가 며칠째 우하향할 추세라면 이타점은 다시 내려갈 확률이 높은 것입니다.

우하향한 추세의 지수에서는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들어가는 종목의 숫자를 줄이고, 타점에서 올라갈 시간에 올라가지 않는다면 얼른 다시 나와야 합니다.

그리고 우하향한 추세에서는 아침장에 유동성이 많을 때만 매매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반대로 우상향 하는 불장에서는 하루종일 어느 타점에서는 잘 맞아떨어집니다.

이렇게 단타를 한다고 해도 내가 불장인지 베어장인지 인지하고 매매하시기 바랍니다.

정확합니다.

불장이 베어장보다 돈을 딸 확률이 절대적으로 높습니다.

하락장에서 내 타점이 이상한가? 타점을 바꿔볼까? 잘못됐나? 생각하실 텐데..

아닙니다. 타점은 잘못이 없습니다. 지수가 잘못된 겁니다. 같은 타점을 상승장에 투입시키면 수익을 보실 겁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