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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승리의여신:니케 리세마라 걸러야 하는 캐릭터 2종

by 스톡로드 2022. 11. 4.

승리의 여신 니케는 인간형 안드로이드가 로봇형 괴물인 랩쳐와 지구의 지상 수복을 놓고 싸우는 3인칭 미소녀 TPS 장르다.

4일 정식 오픈을 앞두고 여러 온라인 매체에서 등급표와 캐릭터 평가에 대한 논쟁이 활발한 상황이다. 이 논쟁은 정식 오픈을 하는 4일 오전 7시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논쟁이 치열하게 계속되는 이유는 정식 오픈을 하면서 캐릭터들의 밸런스 수정이 크게 있었기 때문이다. 기존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와 TT(테크니컬 테스트)를 거친 유저들은 이번에 정식 출시된 캐릭터의 능력치가 기존 것과는 너무 달라졌다며 오픈 때 뚜껑을 열어 보지 않는 이상, 어떤 캐릭터가 가장 좋은지 가늠하기가 힘들다고 한다.

특히나 다른 건 제쳐두더라도 이 2명의 캐릭터만큼은 뽑으면 안 된다고 한대 입을 모아 말했다.

"리세마라든 초기 뽑기든 다음 두 명 나오면 무조건 다시 하십시오. 디젤, 율리아..."

절대 뽑으면 안된다는 디젤과 율리아



디젤과 율리아는 SSR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뽑으면 강제 리세마라를 하라고 강력하게 권고했다.

그 이유는 바로 두 캐릭터의 스킬과 관련이 있다.
두 캐릭터가 사용하는 스킬은 1 스킬-딸기향 이끌림, 2 스킬-딸기 사탕의 힘, 버스트 스킬-스트로베리 쇼크이다. 스킬에서 알 수 있듯이 스킬명이 딸기가 들어가서 둘을 딸기 자매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살펴보니 스킬들의 능력치가 너무나 안 좋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중이떠중이가 아닌가?! 먼저 1 스킬에는 자기 자신에게 10초 동안 방어력을 올려주고 약간의 체력 회복이 곁들여졌다. 2 스킬에서는 '100회 명중 시'라는 조건에 장탄수가 증가하는 효과다. 마지막으로 버스트 스킬에는 공격력이 가장 높은 적 5기에게 일정량의 대미지를 주는 것이다. 놀랍게도 이 스킬을 두 명의 캐릭터가 똑같이 사용한다는 점이다. (각 니케 제작사에 한 명씩 있는 꽝과 같은 개념이 아닌가 합리적 의심이 드는 대목이다.)


SSR등급의 디젤과 율리아의 스킬이 같다.


게임이 오픈하기 전에 리세마라와 뽑기에 관해 기존 테스트 유저들과 신규 유저들과의 토론이 한창이다. 이에 테스트 유저 중 몇몇은 "핵 과금러가 아닌 이상 중과금러는 에바지", "중과 금은 금물, 이왕 할 거면 핵과금이 정답"이라며 니케의 매운 과금에 대해 의견을 피력했다.

또 "리세는 자유지만 이게임을 경험해본 유저로서 딸기 자매인 디젤과 율리아만 아니면 나온 걸로 게임을 진행하는 걸 추천드린다. 왜냐하면 현재까지 나온 티어표는 신뢰성이 없고 어차피 오픈해보고 칼질된 캐릭터의 평가가 나와야 알 수 있기 때문"이라며 리세마라에 대한 불필요성을 이야기했다.

이렇게 4일 오전 7시 정식 오픈이 되기 전까지 승리의 여신 니케에 대한 열띤 토론이 계속될 전망이다. 정식 출시될 미소녀 TPS 장르 니케의 힘찬 도약이 기대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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