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냥불패입니다.
오늘은 파나소닉 미러리스카메라인 GX85와 고급렌즈군인 12-35mm 렌즈에 대해 짧은 리뷰 시작해볼까합니다.
저는 구입시기가 17년도 초반이었던거 같네요 합계가격 120만원정도 들었습니다. 카메라를 한대장만은 해야겠는데 아는게 없을때 이것저것 알아보고 구입을 했는데요
제가 이카메라를 선택한 이유는 몇가지 있습니다.
제일큰 이유는 카메라를 사면 렌즈를 광학 망원 표준이라고 해서 여러 렌즈를 사게 되는데 저는 그런게 싫어서 최대한 타협을 맞춘게 12-23mm였고요, 이전에 DSLR(별칭 데세랄) 을 사용해본적이 있는데 너무 크고 무거웠어요,,,그래서 컴팩트한 크기와 렌즈하나로 왠만한 화각을 커버할 수있는 GX85와 12-35mm 렌즈조합으로 샀습니다. 참고로 기본렌즈가 있는데 이거는 안사고 본체만 따로사고 렌즈는 따로 구입했어요. 누구는 본체랑 기본렌즈가 괜찮고 가성비가 싸니까 그냥 기본렌즈동본된 걸 사서 따로 팔거나 하라고 하더군요, 저는 필요없어서 그냥 본체만 사고 렌즈는 따로 구입했습니다.
각설하고 특징과 장단점에 대해서 말해 볼게요.
간략소개
- 컴팩트한 디자인
- 왠만한 화각을 아우르는 렌즈
- 와이파이 연결해서 휴대폰으로 선연결없이 바로 다운로드 가능
- 화질이 좋다
- 자체 편집기능이 있다
- F2.8 고정 조리개값
- 4k 동영상 촬영 지원
- 폰에서 앱을 이용해 리모컨 기능
카메라 설정에 들어가서 WI-FI를 켜서 검색이 되게끔 만들고, 폰에서 앱을 켜서 GX-85-E***을 눌러주면 연결이 됩니다. 카메라에 들어있는 이미지를 바로 전송 받을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폰을 리모컨 처럼 사용해서 화면으로 보면서 장거리 촬영도 가능합니다.
<△원포인트 칼라 버전으로 찍은것, 다른색은 묻히고 초록색만 튀게끔 찍혔다>
<팝컬러 버전으로 찍은 사진, 색감이 진해 활동성있고 명료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렇게 포토샵 없이 자체적으로 원하는 느낌으로 작가가 되어 찍을 수 있게끔 만들어져 있어 활용도가 좋습니다.
그외에 파나소닉에서 밀고 있는 빠르게 찍을수있는 4k촬영, 한번에 여러포커스를 촬영할 수 있는 포커스 모드가 있는데 이건 잘안써지게 되더라고요. 혹시 모르죠 참새가 지렁이를 무는 순간을 찍기위해 4k 초순간 촬영을 사용하게 될지..
사실 요즘 카메라 다 고만고만 하잖아요. 헤비급 유저 아닌이상에야 어느정도 가격 타협선 맞추고 활용도가 높은 카메라를 오랫동안 소장하는게 좋다고 봐요. 카메라 보면 이것샀다가 저 렌즈도 사고 이렌즈도 써보고 중고로 팔고 렌즈 3~4개 가지고 있게 되고 이런게 첨부터 싫어서 그냥 제대로 된거 하나사고, 자주 찍을 수 있는 접근성과 화질을 만족할 수 있는다면 어느것일까 라고 생각해서 고민고민해서 고른 거거든요.
그리고 파나소닉 GX-85와 12-35mm렌즈의 조합은 동영상 촬영에도 좋다고 해요. 손떨림방지도 좋고 초점도 빨리맞추고 컴팩트하고 화질도 4k까지 지원되서요. 또 렌즈하나로 여러화각의 촬영이 가능해 여행용 렌즈라고도 불리우죠.
그래서 저는 2년째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하면서 느낀 팁은 그냥 오토 모드로 해서 찍는게 제일 잘찍힌다와 화질은 제일 크게 해서 JPG로 찍어도 충분하다 입니다.물론 장점만 있는게 아닙니다. 단점도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첫째로 배터리용량이 작습니다.
두번째로 앞이 좀 튀어나오는 렌즈를 쓰면 플래쉬를 썻을때 저렇게 렌즈 튀어나온부분이 그림자가 됩니다. ㅜㅜ
배터리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몇개 더 사서 쟁여두고 돌아다니면 해결되는데
두번째 문제점인 플래쉬를 썻을때 렌즈그림자가 생기는 부분은 단렌즈를 쓰지 않는 이상 해결이 어려워 보입니다 ..
이것 두가지 말고는 크게 불편한 점이 없습니다. ㅎㅎ
이상 2년간 GX-85와 12-35미리 렌즈를 사용한 유저의 사용기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원본 사진을 감상하면서 마무리 짓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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