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주식투자시에 생각 해야 할 점들

by 스톡로드 2017. 12. 1.
반응형

 

 

 

첫째 : 복기를 매일 하시기 바랍니다

장 끝나고 나면 수익과 손실만 생각하지 마시고

왜 손실과 수익이 발생했는지 복기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흐름은 어땟는지 , 오늘의 매매 포인트는 어디였는지 , 오늘 나의 진입타임임과

손절매 타임은 적당했는지 등 그날의 매매와 장의 움직임을 함께 복기해 보시기 바랍니다.

복기하지 않으면 절대 실력이 늘지 않습니다

매일하고 자주하고 꿈에서조차 매매의 흐름과 진입 퇴출에 대한 반성을 해야 실력이 늡니다. 결단코 복기를 하지 않고 고수가 되는 길은 없어 보입니다

 

둘째 : 장에 임하기전 기본적인 전략과 전술에 대한 고민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무생각 없이 장에 임하면 장에 생기는 봉에 끌려다닐수 밖에 없습니다

양봉에서는 콜을 음봉에서 풋을 사게되고

자신이 없기에 손절도 짧고 손실이 나거나 이익이 발생해도 그 타임을 잡기가 어렵습니다

오늘 장은 어떨지 , 갭으로 상승하거나 하락해서 나오면 어떻게 대응할지

상승을 먹을지 아니면 반락이나 반등을 먹을지,

장에 임하기 전에 한 번쯤 생각해 보시고 장에 임하시기 바랍니다

 

셋째 : 장중에 이것이 박스인지 추세인지 항상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추세에서의 매매와 박스에서의 매매전략은 전혀 다릅니다

추세에서는 눌림에서 쫓아가야 하지만 박스에서의 눌림은 곧 하락입니다

박스에서의 추격은 곧 죽음입니다

장이 상승하거나 하락할때 반드시 그것이 박스인지 추세인지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박스인지 추세인지 알기만 해도 이미 80% 이상은 승리한 것입니다

박스인지 추세인지 아는 방법은 기울기나 힘의 강도 체크 등 나름의 방법이 있어야 합니다

한가지 조언하자면 과거 추세였던 차트와 박스였던 차트를 많이 보시고 연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넷째 : 툴은 간단하게 그리고 너무 많은 것을 참조하지 마세요.

전장에 있어서 가장 좋은 무기는 간단하면서도 파괴력이 좋고 정확하면 됩니다

툴이 너무 복잡하고 고려할게 많으면 진입과 퇴출이 어렵습니다

이것을 보고 진입하려 해도 다른 지표가 매수가 아니면 진입하기가 어렵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포지션에 유리한 지표를 보려고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해서 너무 많은 지표를 본다면 진입과 퇴출시 보고 싶은 것만 보려 하기에

반드시 주저하게 되고 어려움을 겪게 되어 있습니다

반드시 툴은 간단하고 간편한 것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다섯째 : 손절 ( 손실 )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십시오

사람은 누구나 손실을 두려워하고 싫어합니다

하지만 고수가 될수록 손실을 인정할 줄 알게되고 손절을 잘하게 됩니다

사람인 이상 누구나 실수하고 잘못된 지점에서 진입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고수일수록 이것을 인정하고 반대방향으로 갈 수 있지만

하수는 그 마이너스를 싫어하고 고집부리고 결국은 오바하게 됩니다

그것이 깡통으로 가는 수순입니다

반드시 본인이 납득하고 극복할수 있는 부분에서 손절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포지션을 잘못 잡았을 때 손절하고 포지션을 바꿀수 있다면

손실보다 훨씬 더 많은 이익을 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가 손실이 나서 부득이 오바를 한다면 오히려 포지션을 거꾸로 오바하시는 것이

이득이 날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내가 손절도 못하게 강하게 움직였다면 그것이 추세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손실이 두려워 포지션에 진입하지 못하는 분이 계시면

반드시 극복하셔야 이익이 날수 있습니다

그렇지 못하면 이익이 나면 불안해서 금방 팔게 되고

손실이 발생하면 그게 싫어서 오래 가져가는

이익은 짧게 손실은 길게 가져가는 가장 나쁜 습관에서 결코 벗어 날수가 없습니다

극복하는 방법은 진입 시기를 좀 더 정교하게 가져가는 것과

매도 원칙을 좀 더 강하게 지키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여섯째 : 본인의 시황을 가지십시요

내가 누군가의 시황을 보고 콜이나 풋에 진입했다면 퇴출은 언제 하나요?

그 시황가는 언제든 포지션을 바꿀수 있는 고수이지만

여러분은 그 사람이 매도하라고 하기 전까지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누구의 시황도 보지 마시고 본인만의 시황을 가져 보십시요

누구에게도 끌려다니지 마시고 본인의 의지대로 하십시요

시황도 내가 진입시점도 내가 손절도 어쩔수 없이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 시점에서 하는 것입니다

역도산 영화에 이런말이 나옵니다

" 나는 역도산이다. 내 운명은 내가 결정한다

파생에서의 손실과 이익은 여러분 자신이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요번 일곱번째 사항은 앞의 여섯가지를 합친것보다 훨씬 더 중요합니다

어찌보면 이것이 전부 인지도 모릅니다

누가 파생은 심리 7 기술 3 이라고 합니다만

저는 감히 심리가 아홉이요 기술 ( 매매 툴은 ) 은 일이라고 봅니다

머리로 아는것과 몸으로 아는 것은 천지차이 입니다

누구나 다 압니다.

하지만 이것을 실천할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 입니다

 

 

 

 

일곱번째 : 아는 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매매툴이 있어도 실행하지 못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아니 오히려 알고도 행하지 못하는 자괴감은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모릅니다

똑같은 툴을 가지고 같이 앉아서 매매해도 누구는 이익이나고 누구는 손실이 납니다

툴의 문제가 아니라 심리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장은 상승한다고 보는데 내 계좌에는 풋이 있습니다

오르다 장이 잠깐 내릴때 풋으로 먹겠다고 들어가서 손절도 못하고 그대로 들고있고

심지어는 오바하다 다음날 갭상승 맞고 있습니다

실력이 좋은 것과 수익이 나는 것은 전혀 별개의 문제입니다

반드시 머리와 매매가 일치하도록 하십시요

기술이 모자르면 배우면 됩니다

하지만 알고도 심리가 안되서 매매가 안되는 것은 방법이 없습니다

한가지 덧 붙인다면 욕심을 줄이십시요

콜에서 열배가 나도 내가 먹을수 있는것이 50% 라면 그것이 만족하십시요

내 계좌에 수익 십만원이 다른 사람 천만원 보다 훨씬 더 소중합니다

누가 얼마를 벌었건 누가 몇배를 먹었건 나는 내가 먹을수 있는 사이즈만 먹으면 됩니다그 작은 수익에 만족할때 누적 수익율은 점점 늘어날수 있습니다

대박보다는 누적 수익에 만족하시면 좀더 편안히 장에 임할수 있습니다

매매에서 시황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오른다고 보더라도 장이 하락이라면 유연하게 풋으로 대응할수 있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좋아하는 말중에 김득구씨가 나오는 챔피온이라는 영화에 이런말이 나옵니다

 

" 권투 선수는 미스코리아 보다 더 많이 자주 거울을 본다.

 

물론 자세를 바로잡기 위해서 거울을 보기도 하지만

그 거울속에 내가 이겨야하고 극복해야만 하는 상대가 있기 때문이다 "

 

여러분 파생은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장과의 싸움이 아니라 나의 원칙을 지키느냐 못 지키느냐의 싸움입니다

거울을 보시고 거울속에 보이는 상대를 반드시 이기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