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3 출시일 및 관전 포인트 3가지는 무엇일까?
안녕하세요 S23의 공개일은 한국시간으로 2월 2일 오전 3시에 생중계됩니다. 먼저 S22에서 S23으로 넘어오면서 어떤 점이 발전했고 관전 포인트는 무엇인지 예상 출시 가격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출시일은 한국시간 2일 오전 3시, 현지시간 1일
장소는 샌프란시스코 머소닉오디토리움
관전 포인트는 성능, 카메라, 가격
간략하게 갤럭시 S23의 관전 포인트는 AP효율 개선으로 인한 SW 강화가 관건입니다. 얼마나 사용자에 최적화되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 그리고 빠르게 움직일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카메라 역시 기대가 됩니다. 최대 2억 화소를 지원하고 야간촬영기능이 한층 더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가격은 S22에 비해서 일반적으로 15만 원가량 인상된다는 소식입니다.
삼성전자의 23년 갤럭시 S23 첫 플래그십 스마트폰 라인업이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그러고 보니 s22는 22년에 출시해서 22고, S23은 23년에 출시돼서 23인가요? 그럼 S24는 내년에 출시하겠네요?생각해보니 그런것 같은데 자세히 아시는 분 댓글 좀 부탁드립니다 .
갤럭시 언팩 2023(Galaxy Unpacked 2023)을 개최할 장소는 샌프란시스코의 머 소닉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됩니다. 머소닉 오디토리움은 1958년 샌프란시스코의 놉 힐(Nob Hill) 꼭대기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콘서트를 열어 오고 있습니다. 현재 이곳은 약 2천여 명의 전 세계 기자들을 대상으로 언팩을 개최할 예정으로 매우 바쁜 모습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갤럭시시리즈를 영국의 런던과 미국의 뉴욕,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했었지만 샌프란시크코에서 개최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왜냐하면 미국 샌프란시스코는 애플 본사가 위치한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애플 또한 샌프란시스코의 쿠퍼티노 애플파크,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신제품을 선보인적이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가 애플의 본사위치가 있는 이곳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행사를 하면서 신제품의 기술적 완성도를 과시하는 의도로 보인다고 해석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갤럭시언팩을 진행하고 S23의 성공적인 판매를 위해 초대형 쇼를 연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016년에 MWC에서 갤럭시 S7에 현 '메타'의 '마크주커버그'를 등장시킨 적이 있으며, 갤럭시 노트7언팩에서는 짧은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공연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이번 S23언팩행사에서는 어떤 특별한 깜짝 무대가 선보일지 주목되는 이유입니다.
더불어 삼성전자는 갤럭시 S23을 알리기 위해서 언팩직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중심가인 파웰 11 거리에 '갤럭시 익스페리언스 스페이스(Galaxy Experience Space)를 오픈한다고 합니다. 약 3주간 운영되는 체험공간은 이달 1일 (현지시간) 개최되는 갤럭시 언팩 이후 누구나 방문가능하며 새롭게 공개되는 제품과 다양한 혁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갤럭시 S23시리즈의 관전 포인트는 크게 3가지입니다.
1. s23시리즈의 가격책정
첫번째로 살펴볼 관전 포인트는 S23의 가격정보입니다.
인터넷에 오픈된 갤럭시 S23의 예상가격은 갤럭시 S23이 115만 5000원, 갤럭시 S23+가 135만 3000원, 갤럭시 S23울트라가 159만 94000원부터라고 합니다. 참고로 전작인 갤럭시S22의 가격은 갤럭시 S22가 99만 900원, 갤럭시 S22+가 119만 9000원, 갤럭시 S22 울트라가 145만 2000원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15만 원가량이 오른 셈입니다.
2. 스냅드래곤 8 2세대의 소프트웨어 역량강화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담당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통칭'AP' 또한 퀄컴의 스냅드래곤 8 2세대를 탑재합니다. 갤럭시 S22 시리즈 까지는 지역별 그리고 기종별로 다른 AP를 적용했던 점과 다른 부분인데요, 아마도 GOS사태를 타파하고, 비용절감과 성능개선을 위해서 같은 AP로 통일하지 않았나 추측됩니다. 이를 통해 전력 효율성을 40퍼센트나 개선했다고 전해집니다.
3.카메라 성능 및 야간촬영기능
S23이 강조하는 또 다른 부분은 카메라입니다. 하이엔드 기종인 갤럭시 S23울트라의 경우, 메인카메라에 최대 2억 화소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작 S22의 카메라 화소수는 최대 1억 800만 화소였습니다. 무려 9200만 화소로 개선됐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2억 화소라고 해도 접사가 안 되는 갤럭시의 고질문제를 지적합니다. 애플과는 다르게 화소수만 좋아지면 뭘 합니까, 접사기능이 약한데요.
삼성전자의 갤럭시 매출 정보
현재 삼성전자는 TV와 가전, 스마트폰 판매량도 부진한 상태입니다. 가전분야는 2015년 이후 7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고 하는데요, 스마트폰과 네트워크분야도 전년동기 대비하여 36% 매출이 줄었다고 합니다. 뭐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경제위 기인 만큼 가감하여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핵심 주력 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폰의 영업이 줄어들면서 사업전략 구상에 어려움이 가중될 것 같습니다.
지난 31일 삼성전자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모바일경험(MX)과 네트워크 사업부의 합산 영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하여 36.1%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대략 1조 7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인데요, 주력 반도체 분야의 수익도 극도로 나빠진 상황에서 휴대폰분야의 수익마저 지지부진한 상황입니다.
일각에서는 비싼 가격 때문에 구형 S22의 수요가 오히려 늘어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바람은 MX사업부는 GOS논란의 성능저하 이슈 극복해 주세요. 아이폰의 경우 아이폰 14프로, 14프로 맥스는 가격인상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판매가 늘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충성고객을 실망시키지 않는 가격책정과 성능을 보여주세요. 수리비 너무 비쌉니다. 조금만 낮춰주세요.(애플은 배터리 교체비 오른다고 함, 갤럭시는 배터리 교체 비용 유지 시키면 됨) 가성비 있는 훌륭한 서비스로 23년도 애플의 라이벌다운 면모를 기대해 봅니다.